㈜ Nursing XR (대표 여지영 간호학과 교수)은 12월 27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HIT)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 Nursing XR 은 코로나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간호학 실습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하여 확장 현실(extend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실습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실습 교육 플랫폼을 구현하는 스마트 에듀테크 기업이다.

여지영 대표는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감형 교육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간호학을 포함한 교육 훈련 시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당사는 기존 실감형 콘텐츠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간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여 미래 간호인재로서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발표하였다.

㈜ Nursing XR의 실감형 콘텐츠는 멀티 모달 인터랙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가상 객체의 역동적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의 비판적 사고와 임상판단능력을 향상시키는 통합적 사례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향후 최신 간호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18종의 융합형 핵심술 콘텐츠와 메타버스 가상병원을 구축하여 국내 시장을 선점하고 다양한 사례 기반 콘텐츠를 개발하여 중장기적으로 세계 의료용 XR 교육 훈련 시장에 진출한다고 사업 목표를 발표하였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 전상경 교수는 격려사를, 대한간호협회 감사 탁영란 교수는 축사를 전했다.

개소식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인 경영대학 전상경 교수,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파트장 최경철 교수, 간호대학 탁영란 교수, 공과대학 박종일 교수, 서울대학교 채선미 교수를 비롯한 타 대학 간호학과 교수 및 투자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출처 : 뉴스H(http://www.newshy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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